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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청강수 계곡) : : : 평상대여와 수영장, 계곡을 동시에? -[청강수폭포가든]

고옹주 2019. 8. 1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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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금산에 위치한

 

 

" 청강수계곡 " 입니다.

 

 

저는 대전에 살아 '대전근교계곡'으로 알아보던 중

 

청강수계곡이 물 깊이가 깊다길래

 

성인들이 놀기 괜찮을 것 같아, 선택을 했는데요.

 

청강수 계곡에 있는 청강수 폭포가든으로 갔습니다.

 

친구들과 함께가는 거라 기대가 됬었는데요.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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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평상을 좋은 곳에 잡고 싶어서

아침 8시 10분쯤에 출발해서 9시쯤에 도착을 했어요.

대전에서 한시간도 안걸렸습니다. 금방 도착했어요.

도착하시면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차는 주차하시면 됩니다.

택시타고 오시는 분들도 꽤 있더라구요.

 

폭포가든 들어가기전에 바로 수영장이 나옵니다.

수영장 옆에도 평상이 정말 많습니다.

아직 이른 시간이라 수영장 옆에 있는 평상들은 텅텅 비었더라구요.

조금 더 들어가시면 넓은 공간에 평상이 또 많이 있습니다.

수영장과 계곡 중간 위치정도 됩니다.

이곳도 아직은 사람이 많이 없었습니다.

청강수폭포가든에서 백숙이나 다른 음식 시켜드시려면

한시간전에 예약하시면 된다고 합니다.

많이들 시켜 드시더라구요. 냄새가 아주b

남자 화장실 / 샤워실

여자 화장실 / 샤워실

중간위치라 그런지 다 여기에 다 있더라구요.

샤워실도 넓고 뜨거운 물이 나와서 좋았습니다.

설거지 할 수 있는 싱크대도있습니다.

게다가 제일 신기하고 좋았던게

냉장고가 있었어요. 두개 다 사용가능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기에 과일과 음료수를 넣어놨습니다.

아이스박스에 담아오신 분들 여기에 보관하시면 됩니다.

튜브에 공기 넣는 기계도 구비되어 있습니다.

더 들어가시면 폭포가든 식당이 나옵니다.

그 아래 바로 계곡이 있는데요.

들어오는 길에 사람이 없어서

안심하고 계곡쪽으로 쭉 들어가서 평상을 봤더니...

이미 다 나가서 자리가 없었습니다(울먹)

계곡쪽에 가까이 잡으시려면 아침 9시 전에 오세요.

조금 떨어진 계곡 평상자리입니다.

여기에 잡을까 했지만 그늘막이 있지만 햇빛도 조금 있고

발목정도로 물이 차 있어서 그냥 포기했습니다.

수영장과 계곡 중간사이라 여기가 더 나을 것 같아

다시 이쪽으로 돌아왔습니다.

여러분도 이쪽 자리 잡으시는 거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이쪽에 화장실, 샤워실, 냉장고랑 다 있기도 하고

계곡이랑 수영장 중간사이라 더 편했어요.

저쪽보단 이쪽이 더 조용할 것 같아 여기로 자리를 선택했습니다.

인원이 6명이라 평상 두개해서, 8만원에 잡았습니다.(한개당 4만원)

직원분께 자리 말씀하시고 결제하시면 됩니다.

(계좌이체로 결제가능합니다)

이거보다 조금 더 넓은건 5만원입니다.

그리고 자리를 잡으면 저렇게 빨간 쓰레기봉투를 주십니다.

위에 선풍기가 달려있어서 그런지 정말 시원했어요.

물놀이 하고 낮잠자기  좋았어요.

계곡을 가봤는데 수심이 낮고 좁아서 재미없더라구요.

그래서 수영장으로 와서 놀았습니다.

생각보다 굉장히 넓습니다.

수영장 안에 들어가실 때는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아쿠아 슈즈도 벗어야합니다.)

수영장 근처엔 펜션?같은 집들이 있어요.

펜션치고는 되게 작은데 1박 2일로 가실 분들은 바로 앞이 수영장이라 편할 것 같네요.

그리고 수영장물은 굉장히~~~~매우 차갑습니다.

그늘막이 있어서 그런가 절대 미지근해지지 않습니다.

그냥 계속 차가워서 좀 추워요 ㅋㅋ

또 수심도 깊습니다. 저도 키가 167cm인데도 가슴 아래까지 와서 깊더라구요.

(사진에 있는 상규키는 178cm입니다. 참고해주세요!)

그래서 어린아이부터 성인들까지 다같이 놀기 좋은 것 같아요.

시간이 오후 5시정도 됬는데도 여전히 사람은 많았어요.

수영장 옆에 평상들도 거의 꽉 찼더라구요.

저 미끄럼틀도 정말 재밌어요. 꼭 한번 타보세요!

 

 


 

후기: 청강수 계곡은 처음 가봐서 기대가 많이 됬었는데

생각지도 못한 수영장이 더 재밌었고

또 폭포가든이 좋았던게 냉장고도 있어 시원하게 먹을 수 있고,

냄비도 사실은 저희가 놓고와서 라면을 어떻게 먹나 했었는데

냄비도 대여가 가능해서 무료로 쓰고 반납했습니다.

아 그리고 평상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 오로지 선착순입니다.

이거 빼곤 정말 다 만족하고 재밌게 놀다왔습니다.

다음에 또 재방문 하고싶어요.

청강수계곡 가실려면 청강수폭포가든 추천합니다!

 

 

※ 청강수폭포가든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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