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집은 대전역 근처에 위치한
"김화칼국수" 입니다.
이곳은 대전역 근처 오래된 맛집으로 저는 이번 방문이 처음이여서
기대를 조금하고 방문을 해봤는데요!
확실히 이 주변 골목들이 다 오래된 집뿐이라 맛은 보장된거나 다름없을 것 같더라구요!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감화칼국수 위치 및 주차
※위치 : 대전 동구 중앙로203번길 28
주차장은 따로 없었고 인근에 그냥 주차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외관만 봐도 오래된 것 같은 김화 칼국수입니다.
저희는 토요일 저녁 6시 넘어서 갔습니다.(웨이팅x)
내부는 생각보다 굉장히 넓었습니다.
그리고 전부 다 테이블석이였고, 혼밥하는 사람도 많이 계셨습니다.
영업시간
오전 9시 ~ 오후 8시
매주 일요일은 휴무입니다.
메뉴
메뉴판 가격을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남는게 있나~싶을 정도로 저렴해서
칼국수 1개, 콩국수 1개, 수육 소짜리 1개를 주문했습니다.
플러스 소주~
자 이렇게 나왔는데 배고파서 그만 수육에 손을 대버려서...
수육은 냄새도 안나고 맛있습니다.
양은 저렇게 원래 적지 않습니다.
소주에 슬쩍 제가 먹어서 그래요(찡긋)
먼저 칼국수는 기본에 충실한 맛이였고
조금 특이한게 있다면 김이 들어갔다는 점?
구수하니 맛있었습니다.
제가 콩국수를 참 좋아하는데 솔직히 요즘 물가 생각하면
6,000원인 콩국수는 보지도 못했는데
가성비 생각하면 진짜 여기만한 곳이 없는 듯 합니다.
면은 소면이 아니라 굵은 칼국수면이고 무난하니 맛있습니다.
그리고 칼국수도 그렇고 콩국수도 그렇고 면의 양이 굉장히 많은 편입니다.
이렇게 김화칼국수에 처음 와봤는데 분위기도 그렇고
편하게 소주한잔 마시기 좋은 곳이면서
가격도 굉장히 저렴하고 맛도 무난해서
누구나 호불호 없이 오기 좋은 곳 같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무조건 있으니 여러분도 한번 방문해서 맛보세요
그럼 이만. 이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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