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 맛집) : : : 해녀촌 없어져서 즉흥으로 들어간 뷰맛집- [남풍횟집]

안녕하세요~~ 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 남풍횟집 " 입니다.

 

사실 해녀촌이라고 포장마차를 가고 싶었는데, 가보니 포장마차가 다 사라졌더라구요.(왜지?)

 

없어진건지는 확실히 모르겠지만 일요일에 갔을 땐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전망 좋아보이는 곳으로 들어갔습니다. 하핫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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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남풍횟집입니다.

1층은 창을 다 열어서 야외느낌이고, 2층이 자리가 뷰가 좋을 듯 해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앞쪽에 공용으로 있지만 주말에 가시면 자리 찾기가 힘드실겁니다.(확신)

저희는 그냥 골목으로 들어가서 주차했습니다.

먼저 1층은 이렇게 테이블석으로 되어있습니다.

야외석도 있고 안에도 자리가 많은 편입니다.

저희는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입니다.

1층보다는 넓진 않지만 그래도 테이블이 꽤나 있었습니다.

따로 방도 있는 듯 한데 좌식인것 같았습니다.

이쪽에 앉아서 뷰 사진이 이렇지만, 반대쪽은 더 넓어서 훨씬 뷰가 좋았습니다.

가족끼리 온 단체손님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메뉴판)

코스메뉴와 모듬해물로 둘이 나뉘어져 있고, 따로 회나 구이도 있습니다.

저희는 전복코스 1인(30,000)을 2인분 시켰습니다.

먼저 나오는 기본 상차림과 조개찜입니다.

미역국도 진해서 맛있고, 조개찜도 에피타이저로 먹기 좋았습니다.

전복회와 해산물 산낙지입니다.

새우, 가리비, 문어, 개불, 키조개 등 여러가지가 함께 조금씩 나와서 맛볼 수 있습니다.

전복도 꼬들꼬들하니 맛있었고 산낙지도 싱싱했습니다.

이렇게 먹다가 다 드시고나면...

이렇게 전복구이와 전복죽이 나옵니다.

지금보니깐 갑자기 또 먹고 싶어지네요..

하지만 제 입맛엔 전복구이는 버터로 해서 그런지 좀 느끼했고

전복죽이 마지막에 쏴악 감싸주니깐 뜨뜻하니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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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알아보지도 않고 아무 횟집이나 들어간 것 치곤 꽤나 만족했습니다.

여러분도 뷰 좋고 맛있는 회가 땡기신다면 남풍횟집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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