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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소제동 카페) : : : 달콤새콤한 다양한 도넛들을 먹어본 솔직후기-[베리도넛]

고옹주 2020. 2. 27.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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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소제동에 있는

 

" 베리도넛 " 입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자영업분들이 힘들어 하시는데, 마침 대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베리도넛이 떴길래 봤더니

 

손님이 많이 줄어 버리는 도넛이 너무 많아

 

예약 또는 6시 이후 테이크아웃을 하면 2개이상 구매시 30%으로 할인을 해준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마침 집 근처길래, 전날에 미리 인스타DM으로 메뉴를 여쭤본 뒤, 예약을 하고 방문했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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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베리도넛입니다.

소제동은 대전역 뒤라 관광객들이 많이 오는 동네라, 새로 생겨난 음식점과 카페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 도로에 다 주차했길래, 가게 앞쪽에 주차했습니다.

영업시간11:00~21:00 입니다.

가게 내부는 생각보다 훨씬 넓었습니다.

야외에도 테이블이 더 있었고, 좌식 자리도 많았습니다.

인테리어도 생긴지 얼마 안되서 깔끔하고 트렌디해서 예뻤습니다.

확실히 관광객이 많이 줄어서, 손님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메뉴판)

도넛 디저트 카페라, 여러 종류의 도넛들이 많습니다.

대신 가격이 좀 사악한편입니다.()

저는 크림브륄레도넛, 라즈베리/블루베리 도넛, 바나베리도넛을 예약해서 포장해갔습니다.

포장해가시면, 이렇게 쇼핑백에 담아주시는데, 대신 이렇게 밑을 받치고 가야해서 불편했습니다.

일반 쇼핑백처럼 대참사가 일어나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집에 와서 열어보니, 비주얼은 정말 필터를 씌우지 않아도 이렇게 예쁘게 나왔습니다.(놀람)

하나하나 다 예뻐서 가격이 비싼 이유가 있구나 생각이 들더라구요. 허허

포장할 때 일회용 나이프랑, 포크를 주셔서 그걸로 잘라 먹었습니다.

그럼 이제 하나하나 맛을 설명해보겠습니다!

오른쪽 아래 블루베리도넛부터 시계방향으로 바나베리, 크림브륄레, 라즈베리도넛입니다.

먼저 블루베리 도넛입니다.

저는 솔직히 엄청 기대를 하고 먹었는데, 그냥 던킨도너츠 블루베리도넛에서 조금 더 진한 블루베리 쨈과 크림맛?

가격이 5,000원인 것 치곤 그냥 그런 맛이었습니다.

제가 너무 기대를 한 듯 합니다.(머쓱)

다음은, 바나베리 도넛입니다.

블루베리 다음으로 먹어서 별로 기대안하고 먹었는데, 완전 제 입맛이었습니다.(기쁨)

안에 바나나가 들어있어서 그런지 되게 달달하면서 부드러운 도넛맛인데 별로 느끼하지 않았습니다.

달달하고 바나나 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이거 추천합니다.

제가 제일 기대가 됐던, 크림브륄레 도넛입니다.

안에 크림이 가득 차 있어서, 부드러운 맛을 기대했던 저는

겉에 비주얼을 보시면 되게 반들반들 한데, 알고보니 설탕을 바삭하게 한거라 달고나 맛이 났습니다.

뭔가 겉에는 진한 달고나맛에 안에 부드러운 크림이 같이 맛이 나니깐, 제 입맛엔 이질적이라 저한텐 안맞았습니다.

마지막으로, 라즈베리도넛입니다.

이건 블루베리 도넛이랑 맛이 비슷하겠지 생각했는데 또 달랐습니다.

안에 라즈베리에 씨같은게 톡톡 씹혀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맛은 새콤달콤해서 덜 느끼했습니다.

신거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후기: 이렇게 베리도넛을 처음 먹어봤는데 기대를 많이 해서

생각보다 별로인 것도 있었지만, 또 맛있었던 것도 있어서 호불호가 갈렸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도넛만 포장해도 좋지만, 카페자체도 넓고 예뻤기 때문에 커피만 마시러 가도 좋을 듯 합니다.

여러분도 더 많은 도넛이 궁금하시다면, 베리도넛에서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베리도넛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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