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대전 가양동에 위치한
" 272아프리카커피 " 입니다.
항상 지나가면서 볼 때마다, 처음보는 커피브랜드 이름이라 궁금하기도 하고
브런치 종류도 몇가지 팔길래, 점심시간에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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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리카 커피 탄자니아점은 매주 일요일 휴무입니다.
가게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되어있고
의자들이 대체로 푹신한게 많아서 좋았습니다.(☆가장중요☆)
점심시간에 가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특이하게 창가쪽에 이렇게 게임 몇가지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싶었지만 조용한 분위기라 안했습니다.(머쓱)
(메뉴판)
대체적으로 가격대가 저렴한 편입니다.
▶ 아메리카노 3,000원
제가 카페 지나다니면서 본 브런치 메뉴들입니다.
원래 피자도 하셨는데, 이제 안하신다고 합니다.(눈물)
저희는 아메리카노와 샌드위치 3종류를 다 주문했습니다.
※ 샌드위치는 바로 만들기 때문에 15분정도 소요됩니다.
그 외에 디저트 종류도 다양했습니다.
케잌, 쿠키, 머핀, 마카롱 등등 여러가지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쿠키도 추가로 주문했습니다.
쿠키는 이렇게 3종류입니다.
맨 오른쪽에 있는 쿠키는 나머지 초코칩이 박힌 쿠키와 달리 딱딱하고 바삭한 편입니다.
초코칩이 들어간 쿠키들은 촉촉하고 전체적으로 달달합니다.
(약간 서브웨이st)
저한텐 되게 달고 초코칩도 많아서 맛있었는데, 일행들은 너무 달다고 하더라구요.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딱 좋을 맛입니다.
크로와상 베이컨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3,900원이며 안에 재료는 체다치즈, 베이컨, 토마토가 들어있습니다.
빵 자체는 크로와상이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해서 맛있지만
샌드위치로 다같이 먹을 땐 그냥 무난한 맛입니다.
치아바타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6,000원이며 크로와상 베이컨샌드위치보단 속재료가 알찼습니다.
빵도 고소하니 괜찮은데, 햄이 두장인가 들어가서 좀 짰습니다.
그리고 가격대비 가성비도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하마킹 샌드위치입니다.
가격은 7,900원이며, 비주얼이 사진과 많이 달랐습니다. 허허
저 갈색소스는 새콤한 돈까스 소스같은 냄새가 나서 뭔가 먹기가 싫어서 안먹었는데
같이 먹은 일행이 말하기론, 평범한 샌드위치 맛이라고 합니다.
차라리 다른걸 드시는게 더 나을 듯 합니다.
후기: 가게 분위기나 인테리어는 깔끔해서 좋았지만
샌드위치 맛은 생각보다 별로라서 브런치 먹으러는 오시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커피가 저렴하니, 커피 한잔 하시러 오시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 272아프리카커피 탄자니아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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