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 가볼만한곳) : : : 놀이기구타는거 마냥 잼났던 의외의 사진맛집- [아산레일바이크]

 

 

 

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충남 아산에 있는

 

" 아산레일바이크 " 입니다.

 

저는 레일바이크를 한번도 타본적이 없어, 이번에 처음 방문해봤습니다.

 

어제 일요일에 저희는 방문을 했고, 대전에서 아침 일찍 출발했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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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내비에 아산레일바이크 주차장을 찍었는데, 가보니 공사중이더라구요.

주소는 " 충청남도 아산시 도고면 신언리 180-3 "로 찍고 오시면 됩니다.

10시 전에 도착해서 그런지, 이때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조금 지나니깐 금방 사람이 많았습니다.

저희만 빼고 거의 다 가족단위로 오신 것 같았습니다.

저희는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서 매표소로 들어와 발권했습니다.

원래 이용요금은 2인에 25,000원 이지만 저희는 2만원에 예약했습니다.

여긴 레일바이크랑 짚라인 이용하는게 보이는데

나중에 사이트를 보니, 카라반과 글램핑도 있었습니다.

어쩐지 레일바이크 타는 중간에 캠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발권받으시면 앞에 있는 탑승장으로 오시면 됩니다.

인터넷예약고객 우선탑승이라고 되어는 있는데

거의 다 예약하고 오신건지, 그냥 다 차례대로 들어가서 앉았습니다.

레일바이크를 타면 출발 전 직원분의 설명을 듣고

하나씩 간격을 조금 두고 출발을 합니다.

초반에 포토존이 있으니, 원하시는 분들만 찍으시면 됩니다.

직접 찍어주셔서 저희는 그냥 사진만 보려고 찍었는데

사진기사분이 직접 찍어주셔서 그런지 잘나오더라구요.

이 구간은 갈 때 내리막길이여서 편했습니다.

대신 나중에 올때는 오르막길이 되어서, 힘들기 때문에

자동운행구간으로, 페달을 밟지 않아도 바이크가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게 되있습니다.

저희는 근데 뭐가 안맞았는지, 자동으로 안되서 힘겹게 페달을 밟았습니다. 허허

그래도 약간 롤러코스터 초반에 가는 것처럼, 놀이기구 타는 느낌이여서 재밌었습니다.

10월에 가서 그런지, 가을이라 이런 황금벌판을 보실 수 있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마다 풍경이 다르기 때문에

이런 풍경 좋아하시는 분들은 10월에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침이라 쌀쌀하기 때문에 바이크 타면서 덥지도 않았고 시원했습니다.

시골풍경 보는 것을 좋아해서 저는 만족했습니다.

대략 40분정도 왕복하고 내리시면

이렇게 초반에 찍었던 사진들이 액자속에 넣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사진에 액자까지 포함하시면 10,000원이고 

사진만 하시면 5,000원입니다.

카드는 불가능하다고 하니, 현찰이나 계좌이체하시면 됩니다.

사진 살 생각 없었는데 막상 보니 너무 잘나와서 저희도 사진만 하나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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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저는 레일바이크를 처음 타봤는데

풍경보면서 사진찍고, 시원한 바람 맞으면서 바이크도 타니 좋았습니다.

다음엔 바다 보이는 레일바이크를 타보고 싶네요.

가족이나 연인이랑 데이트로 아산 레일바이크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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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레일바이크  주차장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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