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전 가양동 맛집) : : : 쫄대기가 들어간 새콤한 김치찌개맛?!-[시골밥상]

고옹주 2019. 9. 10. 11:26
반응형

 

 

 

 

 

 

 

 

 

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대전 가양동에 위치한

 

 

" 시골밥상 " 입니다.

 

 

이곳은 제가 보통 점심시간에 부대찌개 먹으러 종종 가는 곳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김치찌개를 먹으러 왔습니다.

 

사실 김치찌개 먹는 식당은 회사 근처에 가까운 곳이 있었지만...

 

이제 점심을 안하시는 관계로 여기로 오게 됐습니다.

 

부대찌개만 먹어보다 김치찌개는 처음 먹어보게 됐는데요!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

.

.

 


 

바로 이곳이 시골밥상입니다.

찌개종류 말고도 전골이나 조림종류도 있습니다.

식당 앞에는 주차금지니 참고바랍니다.

가게 내부입니다.

(사진엔 손님이 없어보이지만 다 나가신 뒤에 찍어서 아무도 없습니다.)

자주오시는 분들은 보통 나이대가 있으신 분들이나 직장인분들이 주로 많습니다.

전부 다 좌식으로 되어있습니다.

내부를 보니 오래된 집인듯 했습니다.

가게도 할머니와 할아버지 두분이서 운영하십니다.

(메뉴판)

원래 저희는 부대찌개만 먹었지만

오늘은 김치찌개를 먹어보려고 김치찌개 2인분을주문했습니다.

(메뉴 주문하실 때 1인분은 안되고 2인분 이상부터 가능하다고 합니다.)

쫄대기가 뭔가 해서 궁금해서 여쭤보니

김치찌개에 들어가는 고기라고 합니다.

메뉴가 다양한 편인데, 다른 손님들 드시는걸 보니 거의 갈치조림을 많이 드시더라구요.

곱창전골도 맛있다고 하니 한번 드셔보세요.

먼저 반찬이 이렇게 나옵니다.

반찬수가 그래도 다양한 편이라 하나씩 다 맛보니

정말 다 맛있습니다...b

간도 저는 짠걸 별로 안좋아해서 반찬을 잘 안먹는데

여기는 간도 적당하고 가짓수도 많아서 좋았고, 맛있었습니다.

대체적으로 다 맛있고 저는 특히 버섯볶음이 맛있어서 계속 먹었습니다.

김치찌개가 이렇게 나옵니다.

2인분인데 이 꽤 많아보였습니다.

위에 올라간 대파가 익을 때까지 조금 끓여줬습니다.

고기(쫄대기)는 익혀서 나와서 오래 끓이진 않았습니다.

이게 바로 쫄대기입니다.

크기는 다 작게 작게 있고 가끔씩 이런 큰게 들어있습니다.

맛은 약간 질긴 편이고 김치는 새콤한 맛이 강했습니다.

국물 맛은 김치가 셔서 그런지

새콤하고 진한 국물맛이었습니다.

아우 지금도 맛 생각하면 침샘쪽이 찌릿찌릿하네요.

간은 싱겁지도 않고 괜찮았습니다.

밥에 요로코롬 비벼먹으면 얼마나 맛있게요~??

맛있습니다!

(쓰면서도 배고프네요)

이 날은 배가 고파서 그런지 찌개가 맛있어서 그런지

간만에 밥을 다 먹었습니다.

이게 2번째 떠서 먹을 때인데

아직 건더기가 많은게 보이시죠?

확실히 김치랑 쫄대기 양이 많아서, 밥은 다 먹었지만 찌개는 좀 남겼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후기: 오랜만에 먹는 김치찌개를 먹는 거라 더 맛있었고

부대찌개만 먹었는데 앞으로 김치찌개도 이 집에서 먹으려구요.

여러분들도 찌개종류 말고도 갈치조림이나 곱창전골도 있으니

취향대로 고르셔서 드셔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저는 이 집이 더 좋았던게 메인인 찌개도 맛있어야 하지만

사이드인 반찬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반찬들이 다 맛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가양동 밥집 시골밥상 추천합니다.


※ 시골밥상 위치▼

제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은 눌러주시고

댓글도 ↓↓ 부탁드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