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저번에 제가 수박 예쁘게 자르는 방법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꿀팁은 바로
무더운 여름의 체철과일인
" 멜론 자르는 방법 "을 소개해드릴려고 합니다!
저도 이번에 멜론은 자취하면서 처음 먹어봐서
잘라보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상규가 거의 다함)
처음이었지만 수박 자르는 것보다 더 쉽더라구요.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
.
.
짠
① 일단 통통한 멜론을 준비해줍니다.
(악마의 열매가 생각나는 비주얼이에요)
② 칼로 반절을 쪼개줍니다.
(밑에 도마를 꼭 대고 계세요)
③ 그럼 이렇게 똭 하고 갈라집니다.
도마를 밑에 대야 저렇 노란 과즙이 흐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멜론 안은 신기하게 참외랑 똑같아요. 맛도 비슷하지 않나요?)
④ 안은 참외와 똑같지만
멜론은 안에 있는 씨를 먹지 못하기 때문에 제거해줘야 합니다.
칼로 저렇게 제거해주면 됩니다.
tip: 어차피 모아서 버려야하기 때문에
밑에 그릇대고 안에 내용물을 모아서 버리면 편합니다.
⑤ 씨를 제거하셨으면 이제 반절로 쪼개놨던 걸
한번 더 반절로 잘라줍니다.
tip: 저희는 크게 자르는 건 안 좋아해서
한번 더 잘라줬습니다.
⑥ 여기가 ★가장 중요★하고 어렵습니다.
저렇게 살살 칼을 넣으셔서 껍질에서 살짝 더 위로 넣으셔서 쓱쓱 자르시면 됩니다.
(저도 해봤는데 은근 어렵더라구요.)
그림으로 봐선 잘 이해 안되시는 분들은 동영상으로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거예요.
▼
※ 꼭 손 조심하세요. ※
짠
이런 방법으로 자르시면 이렇게 예쁘게 완성이 됩니다.
해보니깐 어떠셨나요?
전 처음엔 어려웠지만 그래도 나름 해보니깐 수박처럼 쉽더라구요.
확실히 제철이라 그런지 정말 달아서 맛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놔서 그런지 시원해서 더 맛있었어요.
여러분들도 멜론 구입하시면 저처럼 잘라서 맛있게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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