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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리동 맛집) : : : 대전에서 이 집 모르면 잡혀간다?!-[오문창순대국밥]

고옹주 2019. 10. 28.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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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 [  ] :

가을 하늘이 높으니 말이 살찐다는 뜻으로, 가을은 날씨가 매우 좋은 계절임을 형용하여 이르거나 활동하기 좋은 계절을 이르는 말.

 

안녕하세요! 김종원임돠~~

 

오늘 포스팅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콧등을 시리는 요즘 같은 날씨에 어울리는 국!밥! 많은 국밥중 순대국밥!!입니다

 

제가 다녀온곳은 대전사람들은 거의 다 안다는 "오문창 순대국밥" 입니다~

 

자랑 시작하겠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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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정문앞 모습입니다~ 대로변에 위치해서 찾기는 쉬우실거에요! 

주차큰길에도 공간있고, 뒷쪽 골목으로가면 주차장이랑 주차지도 하는 분도 계셔요~

실내 말고도 야외에 포장마차 감성테이블도 있답니다~

메뉴판을 보면 순대국밥 말고도 다른 메뉴들도 저렴한 편이에요!

점심시간 지나서 방문했는데도 웨이팅 하고 먹었네요;;;

저는 국밥(특)과 모듬순대 (소)짜를 시켰씀돠

밑반찬 구성은 여느 국밥집과 다르지않게 단촐합니다 ㅎㅎ 

대전은 다대기(양념장)을 대파를 큼직큼직 썰어 먹는답니다!

모듬순대 구성은 간단히 순대와 내장이네요 ㅎㅎ

간,허파,오소리감투등등 맛난것들이 많아요.

순대는 속이 야무져요 피랑,당면,야채가 적절히 섞여서 꽈악 찼어요~

그래서 바로 제 입속으로 숨겼슴돠.

국밥등장! 딱 봐도 실하네요~ 그릇을 넘쳐흐를듯한 내용물들... 햅격

국물은 구수한 색을 띄고 기름지네요 ㅎㅎ

대파 다대기를 한숟갈 푸욱퍼서 자비없이 담가버립니다.

그리고! 정신없이 골고루 섞어주면...

순수함을 띄던 국물은 강렬한 모습으로 바뀝니다! 그러면

전 더 가차없이 폭풍흡입 호롤로ㅗㄺ

밥은 따로국밥 식이 아닌 뚝배기 안에 말아져서 나옵니다!

따로국밥파는 미리 알아두시면 좋으실듯합니다!

오늘도 야무지게 혼내줬네요... 아주 잘먹었슴돠

내용물도 실하고 국물도 아주 기름진게 순대국밥의 정체성을 잘 가지고있습니다 ㅎㅎ

But. 기름기가 좀 많아서 느끼함에 약하신분들은 힘들수도 있을듯한 느낌입니다!

그래도 5000원에 이정도 구성은 어디든 찾기 힘드실듯하니 한번쯤은 방문 추천드립니다!

 

※ 오문창순대국밥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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