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문창동 맛집) : : : 여길 다들 외않가세요? 맛집이란말이에요...-[방주팥칼국수]

 

 

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할 맛집은 바로 대전 문창동에 있는

 

 

" 방주팥칼국수 " 입니다.

 

 

어제 날씨가 비오고 추워진 탓에 갑자기 팥칼국수가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대전에 팥칼국수집을 찾아보니, 다 유성이나 서구에 멀리 있어서

 

그나마 가까운 곳을 찾아보니 한밭야구장 근처에 팥칼국수집이 있어서 바로 오늘 방문해봤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희한하게 리뷰가 하나도 없었더라구요.(그래서 더 궁금했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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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방주팥칼국수입니다.

들어가는 길이 익숙하다 했더니, 정말 야구장하고 가깝더라구요.

주차는 따로 주차장이 없는 것 같아서, 근처 인근에 주차했습니다.

일반 주택을 개조해서 가게로 쓰시는 것 같습니다.

※ 영업시간은 평일 11:00~5:00 / 토요일 11:00~3:00 까지 하십니다.

※ 매주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 모든 메뉴는 포장이 가능합니다.

내부도 완전 그냥 집입니다. 허허

오래된 주택인 것 같았고, 나름 좁지도 않고 은근 넓었습니다.

테이블도 좀 있고, 좌식도 따로 있어서 주택이랑 가게랑 합쳐서 인테리어가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사장님이 차 종류를 좋아하시는 듯 했습니다.

군데군데 저렇게 차 종류도 진열해두시고, 커피 타먹는 곳이 따로 있었습니다.

(메뉴판)

팥칼국수 전문점이지만, 그 외에도 다양한 칼국수 종류가 있습니다.

들깨칼국수와 얼큰이칼국수가 있고, 미니 족발도 판매합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정말 다 저렴한 편입니다.

저는 새알팥죽도 좋아하지만 팥칼국수를 좋아해서

팥칼국수와 얼큰이칼국수를 주문했습니다.

옆에 보는데 갬성있어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나름 예쁘쥬?

그리고 여긴 주문하면, 바로 면을 밀대로 밀어서 제면기로 뽑으십니다.

주방이 살짝 보이는데 보니깐 그렇게 하시고 계시더라구요.

팥도 직접 하실텐데, 면까지 수제로 하시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대신 혼자하셔서 나오는데 쪼금 오래걸리는 편입니다.(하지만 당연한거죠)

그래서 더 배고프고 기대됐습니다.

짠

주문한 팥칼국수와 얼큰이칼국수가 나왔습니다.

반찬으로는 겉절이와 피클무침?이 나옵니다.

맛보니깐 직접 담근 맛이여서, 이정도면 전부 다 수제인 듯 합니다.(엄지척b)

이제 먹어보겠습니다!

팥죽은 좀 걸죽하다기 보다는 묽은 편입니다.

먹어보니 건강한 맛이 났습니다.

익숙하지 않은 저는 설탕을 취향껏 부어줬습니다.(취존)

면은 수제면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습니다.

솔직히 칼국수 먹으면서 면이 맛있다고 느낀 적은 없었는데

눈으로 직접 봐서 그런지 모르지만, 저는 너무 맛있었습니다.

양도 많고, 맛도 좋은데 가격도 이렇게 저렴하다니...(충격)

반찬에 팥죽에 면까지 직접하시는데 정말 가격이 저렴한 것 같습니다.

얼큰이 칼국수도 먹어봤는데, 전에 제가 먹은 곳은 그냥 김치찌개에 칼국수 면을 넣은 맛이었는데

여기 얼큰이 칼국수는 진짜 국물이 얼큰하니 맛있습니다.

상규도 맛있었는지, 공기밥도 같이 말아먹었으면 하더라구요.

맛있어서 싹 다 클리어했습니다.

이렇게 맛있고 저렴한 가게가 왜 안 유명한지 의문입니다.

저는 솔직히 팥칼국수는 그렇게 기대 안했었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재방문 의사는 당연히 있고, 사장님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여러분도 팥칼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면 방주팥칼국수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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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주칼국수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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