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대전 가양동에 위치한
" 미우동 " 입니다.
이곳은 정말 제가 점심에 자주가는 돈가스집입니다.
맨날 후기 남겨야지 했는데, 깜빡 잊다가 이제서야 쓰게됐습니다.
마침 오늘 또 가게 되어서 사진을 더 찍어봤는데요!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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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미우동입니다.
가게 앞쪽이 작아서 못보고 그냥 지나칠 수도 있으니
간판 잘 보고 들어가세요!
문열기 전까지는 조명이 어두워서 문닫았나? 싶을 정도로 어둡습니다. 허허
문앞엔 완전 큰 메뉴판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주차장도 있다고 하니 주차걱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딱 들어오시면
쭈욱 테이블이 있고 바로 부엌이 보입니다.
오픈키친같으면서 아닌거 같은?
거의 두명이나 네명이서 오기 좋게 테이블석이 마련 되어있습니다.
(메뉴판)
저는 항상 수제생돈까스 정식아니면 알밥정식을 먹는데(tmi)
이번엔 새로운 걸 먹어보고 싶어서 불고기라이스를 먹으려 했지만...하지 않으신다 하셔서
닭갈비덮밥을 시켰습니다.
tip: 정식으로 드시면(2,000원 추가)
이렇게 초밥 4개와 새우튀김 2개 미니우동 하나가 나옵니다.
이천원치곤 가성비 괜찮지 않나요?
짠
먼저 닭갈비덮밥이 나왔습니다.
한입 먹는 순간 느꼈습니다.
이건 너무 맛없는데?
인스턴트 맛에 제 스타일이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반절도 안먹었습니다.(꼬르륵)
새로운 메뉴 도전 실패...!
다시는 돈까스 이외에 다른 메뉴 안먹겠습니다.(다짐)
이건 제가 수제생돈까스와 치즈돈까스 먹었을 때 사진입니다.
정식으로 드시면 저렇게 푸짐하게 나옵니다.
돈까스도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서 맛있습니다.
양도 많고 역시 미우동은 돈까스!!
★기억하세요!!! 미우동은 돈까스정식!!!
미우동에서 밥종류가 드시고 싶으시면
차라리 알밥을 드시는 거 추천드립니다.
사진이 좀 흔들렸지만 저기 초록색과 주황색이 다 알이고
노란색은 단무지고, 나머진 볶은 김치입니다.
저는 돈까스가 질리면, 알밥정식을 먹습니다.
미우동은 가게가 완전 작은 편은 아니지만
작은 테이블이 몇개 있어서 그런지
항상 올 때마다 혼밥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혼밥하기 좋은 미우동.
또, 제가 자주가는 이유 중 하나가
미우동 직원분과 사장님도 정말 친절하십니다.
그래서 그런지 더 자주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후기: 점심시간에 자주 오는 돈까스 맛집이지만,
사장님이 혼자시라 주문하면 좀 오래걸린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항상 오기 전에 미리 전화로 주문해놓고 바로 먹습니다.
그리고 닭갈비덮밥은 제가 혹평을 했지만,
돈까스나 알밥은 정말 맛있으니 걱정마시고 한번 드셔보세요.
가양동 돈까스 맛집 미우동 추천합니다!
※ 미우동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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