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대전 문창동 맛집) : : : 24시간 뼈해장국으로 유명한-[영동 뜨끈이]

고옹주 2019. 8. 18.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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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심까 고옹주 노예 김종원임다.

 

오늘은 제가 고옹주 대타로 포스팅을 등판했습니다!

 

오늘 제가 소개 시켜 드릴곳은 바로 대전 문창동에 위치한 뼈해장국 맛집

 

" 영동 뜨끈이 " 입니다.

 

이름이 뭔가 모르게 귀엽죠?(ㅋㅋㅋ)

 

이번에 처음으로 가봤는데 너무 마음에 들더라고요

 

이미 아는분들은 아는 맛집이기도 하고요 ㅎ,ㅎ

(사실 전날 친구들이랑 술을 찐허게 마셔서 더 맛나기도 했습니다;;)

 

사진과 같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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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뜨끈이 등장!

뭔가 가게를 보고 느낀게 멀리서봐도 영동 뜨끈이라는게 느껴질정도로

크게 간판이 걸려있어요. 뭔가 장인의 느낌?

겉에서는 실내가 협소해 보였는데, 들어가면 되게 넓더라고요.

친구와 자리에 앉자마자

이모님이 하시는 말씀이 "2개 드리면 될까요?"

순간 저는 "??? 아직 아무말도 안했는데 " 라고 생각이 들었지만,

메뉴판을 보고 아~~ 이해를 했어요 ㅋㅋ

저 뜨끈이탕이 뼈해장국이에요! 그래서 고민할 필요도없이 뜨끈이탕 2개를 주문했어요.

소주,맥주 가격도 저렴한편이라서

반주를 곁들이시는 분들도 꽤 보였어요~

(전날 술만 안마셨으면 한잔하는디..)

반찬은 대파김치(추정), 깍두기가 나옵니다!

처음에 대파김치를 보고 양념장인가 싶었는데 먹어보니 대파 김치같더라고요.

식감도좋고 향도좋고 매우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너무 많이드시면 속이 싸할거같아요.

대망의 뜨끈이탕 등!장!

국밥 마니아 겸 뼈해장국 러버인 저는 보자마자 감동적인 비주얼(말잇못)

저 실한 뼈 위로 고소하며 구수한 시래기 보이시죠?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전 시골에서 태어나서 시골서 자라서 저런 시래기랑 엄청 친하거든요. 허허

대전에서는 별로 먹을일이없었는데 간만에 먹으니까 더 맛나더라고요.

시래기는 잘못삶거나 잘못 조리하면 질기거든요?

근데 여기는 안질기고 되게 연합니다. 거부감이 없었어요!

뼈는 2개 정도가 들어있습니다.

뼈에 살도 잘 붙어있어서 제 기준에는 합격!

저 살을 발라서 시래기랑 같이 사악 싸먹으면.b

지금 쓰는데도 바로 가서 먹고싶어요.(눙물)

국물맛은 평가해야지 하는 순간..!

이미 국물은 타노스가 핑거스냅을 한듯 사라져버렸다...허허

하지만 늦게나마 국물맛을 말씀드리자면,

얼큰한 국물맛이 엄청 강하지는 않지만 계속 먹다보면 점점 얼큰해지는 맛입니다.

그리고 시래기가 같이 들어가서 그런지 약간 구수한 느낌이 듭니다.

그래서 얼큰하면서 구수하니까 장터국밥 느낌도 나는거 같아요.

제 기준에서는 너무 만족한 맛이였슴돠!!!

주방이 오픈키친이라 믿고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오픈키친을 보면 심적으로도 믿음이 가서 그런가 맛이 더 좋을거같아요 ㅎㅎ

저 많은 솥안에는 뼈다귀들이 가득가득 합니다.

(다 제꺼였으면..)

포장도 가능합니다!

드셔보시고 만족스러우시면, 포장하셔서 집에서 드셔도 좋으실 것 같습니다.

밖에 크게 월요일 휴무라고 적혀있습니다.

하지만 !!!

제가 듣기로는 일하시는 이모님이 그러시길

매월 첫째,둘째주는 월,화 휴무

                            셋째,넷째주는 휴무 라는거 같더라고요!

 

무튼 월요일만 피해서 방문하시면 야무진 뜨끈이탕을 드실수있을거같습니다.

무더운 여름날 뜨끈이탕 한뚝배기 허시죠!

※ 권영분영동뜨끈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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