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옹주입니다 :-)
오늘 소개해드릴 요리는 바로
" 떡볶이" 입니다.
저랑 상규랑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는데요.
떡볶이가 은근 간단한 요리 같지만
제가 좋아하는 옛날 문방구에서 팔던 달달한 떡볶이 맛을 내기가 어렵더라구요.
그래서 sns를 보다가 엑소의 찬열씨가 알려주신 방법이 있는데
그걸 보고 참고해서 따라해보니, 정말 제가 원하는 그 달달한 떡볶이 맛이 나더라구요!
그래서 여러분들께도 소개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준비해봤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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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인분 기준입니다.
재료는 떡볶이떡, 어묵, 당면, 비엔나로 준비했습니다.
(재료 준비하실 때 본인 취향대로 준비하셔서 만드시면 됩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① 물의 양은 종이컵 3컵정도 넣고
물 끓기 전에 설탕을 3 스푼 넣어주고 같이 끓여줍니다.
(단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설탕을 더 넣어주세요.)
+
그리고 떡볶이 떡이 딱딱하신 분들은 지금 넣고 같이 끓여주세요!
저는 말랑해서 지금 안 넣었어요.
② 물이 끓기 시작하면 고추장을 크게 2 스푼 넣어줍니다.
③ 그 다음 간장 4 스푼을 넣어주세요.
④ 그리고 고춧가루 2 스푼정도 넣어주세요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들은 고춧가루를 더 넣어주세요.)
⑤ 물이 약간 줄어들면 다진마늘 1 스푼을 넣어주세요.
⑥ 떡볶이와 어묵을 투하!
원래 대파도 넣으시면 더 좋지만 저는 없어서 못 넣었습니다..
사실 저는 물 조절을 실패했습니다! 허허..
제가 재료를 너무 많이 넣었어요.(후회)
냄비도 작은거라 바로 꽉 차더라구요.
⑦ 하.지.만 재료는 끝나지 않았다!
여기에 또 비엔나까지 투하!
⑧ 또또 아직 끝나지 않았다!
삶아놓은 당면도 투하!
끝
이렇게 하면 완성!★
짠
비주얼은 그럴싸하지 않나요?(아닌가)
맛은 정말 문방구에서 팔던 달달한 떡볶이 맛입니다.
후기: 2인분 기준의 간으로 했는데 재료를 많이 넣어서
중간에 간 보고 다시 간 맞추긴 했어요.
다음엔 욕심 부리지 말고 재료는 적당히 넣어서 만들려구요.
여러분들도 제거 보고 따라하다가 중간에 맛보고 간이 싱거우면,
일단 졸여보다가 그래도 싱거우면 간장이랑 고추장 넣어서 맞추시면 됩니다.
저도 완벽한 성공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정도면 다음에 또 해먹어도 되겠다 싶더라구요.
저같은 요리 똥손도 할 수 있으니 여러분들도 한번 해보세요!
그럼 떡볶이 맛있게 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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