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대전 자양동에 위치한
" 별난횟집 " 입니다.
자양동엔 횟집이 몇군대가 있는데, 저는 회를 먹을일이 딱히 없어서 항상 지나쳤었는데
저녁에 소주에 회가 땡기길래, 집이랑 가까워서 한번 방문해봤습니다.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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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이곳이 별난횟집입니다.
저희는 저번주 금요일 저녁에 방문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후5시~새벽5시까지 입니다.
※ 정기휴무는 매주 일요일입니다.
tip: 별난횟집은 지금 겨울 방어도 개시했으니, 드시고 싶은 분들은 어서 달려가아~~~~♪
이 외에도 과메기, 석굴찜, 석화, 생굴 등 소/대짜리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서 술 한잔 드시려면 신분증도 꼭 챙겨주셔야 합니다.
대학가라 그런지 더 많이 검사하는 편입니다.
밖에서 볼땐 제법 넓어보였는데, 안을 들어오니 그렇게 넓진 않더라구요.
불금이라 그런지, 테이블도 다 꽉찼습니다.
저희도 가게에서 한잔 하려했는데, 꽉차서 그냥 포장했습니다.
(메뉴판)
보통 모듬으로 많이 시켜먹기 때문에 저희는 우럭/광어/연어 모듬 大를 주문했습니다.
굳이 3가지 다 안하시고 우럭/광어만 하셔도 됩니다.
드시다가 회 추가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매운탕도 당연 주문해야겠쥬?
하지만 포장을 현금으로 결제한다면 매운탕은 ★서비스★입니다.(개꿀딱)
그래서 횟값만 계산했습니다. 허허
짠
포장된 모듬회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大짜리라 그런지 확실히 양이 많더라구요.
이건 매운탕입니다.
집와서 냄비에 넣고 끓였는데, 상당히 양이 많았습니다.(다음날까지 먹음)
그리고 확실히 다른집보다 훨씬 얼큰합니다.
한입 먹으면 목구멍이 고춧가루로 따끔한 맛?
딱 소주에 잘 어울리는 맛이라 좋았습니다.
회맛은 다를거 없이 맛있었습니다.
제가 연어초밥은 좋아해서 연어회도 먹어봤는데,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연어는 광어랑 우럭에 비해 식감도 없고 부드러운 편이라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주관주의)
그리고 둘이서 먹기 대짜리는 좀 많긴 했습니다.
다음에는 광어/우럭 소나, 중으로 먹으려구요.
개인적으로 매운탕이 맛있으니 한번 꼭 드셔보세요!
여러분도 자양동에서 회와 매운탕이 땡기신다면 별난횟집 추천합니다.
※ 별난횟집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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