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가리 고옹주입니다 :-)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곳은 바로 대전 비래동에 있는
" 비래키키 " 입니다.
이곳은 브런치카페라, 식사도 가능하고 커피도 마실 수 있는 곳입니다.
저도 처음 가본 브런치 카페라 마냥 신기했는데요!
자, 그럼 함께 보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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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이곳이 비래키키입니다.
생각보다 훨씬 가게 규모가 컸습니다.
오시는 길에 비래키키로 영어로 된 간판이 커서 찾기 쉬우실거예요.
앞엔 벌써 크리스마스 트리랑, 포토존을 꾸며놓으셨더라구요.
비래키키의 영업시간은
오전 11:00~22:30 까지입니다.
※ 금,토는 24:00 마감
라스트오더도 카페와 레스토랑 시간이 다르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1층 내부입니다.
안이 넓고 천장도 높아서, 더 확 트인 느낌입니다.
그리고 인테리어도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구요.
의자랑 테이블도 다 달라서 어디앉을지 고민됐습니다.(결정장애 발동!)
그러던중 2층도 있길래, 구경하려 했더니 단체로 식사중이시길래 그냥 내려왔습니다.
알고보니 이렇게 대관도 하시더라구요.
모임이나, 행사, 파티, 촬영, 회식하시면 여기 오셔서 대관하시고
식사나 음료를 즐기시는 것도 참 좋을 듯 합니다.
야외엔 이렇게 수영장도 있습니다.
근처에 쉴 공간도 있고 블로그를 보니 수영장에서 아이들도 노는 사진이 있더라구요.
지금은 겨울이라 안하시는 듯 합니다.
(메뉴판)
※ 카페 메뉴판은 따로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뉴들입니다.
5명이서 가서 여러가지로 시켜봤습니다.
저희가 고른건, 페퍼로니피자 / 베이컨목살필라프 / 비래키키수제버거
비래키키세트(이베리코스테이크+스테이크로제파스타)에 음료는 자몽에이드, 샹그리아로 주문했습니다.
식전빵은 인원수대로 나옵니다.
담백한 빵이라 그냥 그럽니다.
질긴 빵을 안좋아해서요. 허허
페퍼로니피자입니다.
두꺼운 시카고피자가 아니라 고르곤졸라 피자처럼 얇게 한건 처음 먹어봤는데
피자는 두꺼운게 저는 맛있더라구요.
맛없는건 아닌데 제 스타일은 아닙니다.
비래키키수제버거입니다.
감자는 갓 튀겨서 나온거라 바삭해서 맛있을 수 밖에 없고
버거는 치즈가 흘러 넘치게 나와서 치즈버거 느낌입니다.
패티는 되게 두껍고 그냥 막 특별한 맛은 아닙니다.
베이컨목살필라프입니다.
샐러드와 감자튀김이 같이 나옵니다.
약간 달달한 맛이기도 하고 다른 것보단 덜 느끼해서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건 양이 꽤 많았습니다.
비래키키세트 중 스테이크세트를 시키면
이베리코 스테이크와 파스타 or 리조또를 택할 수 있어서 스테이크로제파스타를 선택했습니다.
이베리코는 사진을 못찍었는데, 어차피 별로였어서 추천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 파스타는 완전 추천합니다.b
고기가 특히 부드럽고, 로제소스는 다 똑같을 줄 알았는데 여기 건 특히 맛있더라구요.
이 메뉴는 꼭 한번 시켜서 드셔보세요.
이건 샹그리아고 뒤에 있는건 자몽에이드입니다.
샹그리아를 제가 처음 먹어봤는데, 복잡미묘한맛입니다. 허허
물 셀프라 가져다 먹기 귀찮아서 그냥 다 먹었습니다.
후기: 이렇게 제가 브런치카페를 비래키키로 처음 가봤는데
점심시간의 그 여유로운 느낌...예쁘게 꾸민 인테리어 카페 안에 있으니깐 너무 좋았습니다.
저처럼 식사하러 가시는 것도 좋지만, 그냥 커피 드시러 가시는 것도 좋을 듯 해서
나중에 저도 커피 마시러 한번 더 방문해보려구요.
여러분도 비래동 오시면 비래키키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 비래키키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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